2013년 4월 13일. 맑음
오늘 죽정동에 위치한 보령노인종합복지관으로 봉사활동을 하기위해 언니와 언니친구와 함께 갔다. 복지관에 도착을 하고 나니, 여러 학생들이 봉사를 하기 위해 이곳에 모여 있었다. 잠시 후, 지도 선생님께서 봉사용지를 작성하게 하셨다. 그 다음에 봉사활동을 온 학생들은 지도 선생님을 따라 일제히 강당으로 가서 의자를 바르게 정렬한 뒤, 인원을 나누어 청소할 구역을 지정해주셨다.
총 4명이서 함께 1, 2, 3층 화장실 청소와 복도, 로비, 강의실 청소를 하게 되었다. 각자 역할을 분담하고 구역을 나누어 청소를 시작했다. 계단을 오르내리고하면서 힘들고 지치기도 했지만 땀을 흘려가며 청소를 힘있게 잘 하는 언니와 언니 친구와 선배가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며 천천히 다시 시작했다.
중간중간에 쉬는 시간이 주어져서 함께 청소 하게된 선배들과 함께 친목도 다지고, 청소도 하면서 복지관을 환하고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고, 뿌듯하고 좋았다. 봉사활동의 묘미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오늘 봉사활동을 온 모든 학생들이 청소를 하고 간 이 모든 사소한 흔적들이 따뜻한 향기가 되어 그 자리에 오래남길 바란다.